별별차트

장례식은 한 달 전에 예고하라는 회사

 
친구 회사 연차 규정 보고 충격받았습니다... 돌잔치, 결혼식은 그렇다 쳐도, 심지어 '장례식'까지 한 달 전에 미리 얘기하고 연차를 올려야 한다고 하네요. 아니, 사람이 언제 어떻게 될지 알고 장례식을 한 달 전에 예고합니까? 이건 뭐 장례식을 미리 계획하라는 건지, 아니면 갑자기 일이 생기면 연차도 못 쓰게 하겠다는 건지 이해가 안 가네요. 정말 세상에는 별의별 회사가 다 있는 것 같습니다. 이런 회사는 다니기 정말 힘들겠어요. 다들 이런 황당한 연차 규정 본 적 있으신가요? 제 친구가 너무 안쓰럽네요.